*근로소득을 버는 직장인에서 자본/사업소득이 있는 직업인으로 넘어갈 준비를 해야한다는걸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준 영상. 직장에 올인하는 사람들이 무조건 틀렸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다. 사람마다 일에 대한 가치관은 다를 수 있으니까. 하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평생직장의 개념은 이미 사라졌고, 결국 내 것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와닿았던 영상인듯.. 기억에 남는 구절과 생각을 메모해보면.. 1. 25년간 대기업을 다니고 임원으로 퇴직을 하고 나니, 내가 ‘근로소득’에만 의존한 것이 잘못되었다는것을 깨달았다. 2. 물론 근로소득으로 ‘시작’하는 건 좋다. 하지만 근로소득에 취해있지 말고 직장생활을 하며 안정적인 월 소득이 있을 때 자본소득, 사업소득을 창출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려 노력해야 한다. 3. 근로소득의 한계. 분절적인 일, 즉 내가 맡은 분야만 일을 하다보니, 총체적인 일을 배울 수 있는 환경이 아니다. 하지만, 밖에서는 분절적 마인드로 할 수 있는 일이 크게 많지 않다. 4. 월급쟁이들의 착각. 월급이 계속 나올 것 같은 달콤한 착각때문에 미래 준비를 안한다. 명함 값이 사회적 지위를 대변해준다고 생각하지만, 그 사회적 지위가 진짜 나의 역량이 100% 반영되어 있다고 착각하지 말 것. 회사를 나오면 끝. 인맥도 마찬가지. 5. 결국회사로부터의 독립전까지 나만의 아이템을 찾아야하고, 그러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다양한 일들을 ‘시도’하고 ‘경험’해야 한다. 행동하지 않으면 바뀌는건 하나도 없다. (빨리 이 회사를 떠야해! 하는 마인드는 최소화... 조급하면 될것도 안되고, 괜히 다녀야하는 회사도 안좋게 보이니까. 길게보면서 회사내에서 해 볼 수 있는 경험은 최대한 도전! 쓸모없는 경험은 없다)

월급쟁이 25년 하고서야 알게 된 회사에 관한 진실 (정선용 前 L그룹사 임원 1부)

www.youtube.com

월급쟁이 25년 하고서야 알게 된 회사에 관한 진실 (정선용 前 L그룹사 임원 1부)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또는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1년 9월 3일 오전 7:46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