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박약인 나에게,
#퍼블리매일읽기챌린지 #퍼블리뷰 #퍼블리뷰 6일차
언제나 시작은 비대하고 끝은 미약한 나에게!
지금 쓰고있는 리뷰도 계속 이어나가는게 기적인!
내가 의지박약인 이유와 개선안을 이 시리즈를 보면서 찾아가고 있다.
• 일을 너무 거대하게 생각한다
• 일이 부담스러워 도피성 딴짓을 한다
• 딴짓을 멈추지 못한다
특히 나의 특징이라고 생각되고 공감갔던 부분
• 저는 '의지'에 대한 이야기를 했지만, 사실 '수치심'은 의지에 한정되지 않는답니다. 예를 들어 마음에 들지 않는 자신의 외모나 예민한 성격 때문에 '남들이 싫어할 거야', '조심하지 않으면 피해를 줄 거야'라며 스스로 자꾸 검열하는 것도 수치심을 느끼는 것이라 할 수 있겠죠.
• 이 경우 남들에게 부끄러운 자신의 모습을 들키지 않으려고 과도하게 자신의 행동을 제한하거나 검열합니다. 관련된 경험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곱씹고 키워나가기도 하죠. 이런 생각은 문제에서 벗어나고 해결을 도와주기보다 수렁처럼 자신을 빨아들이고 무기력하게 만든답니다. :(
이로 인해 매우 큰 슬럼프에 빠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