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매일읽기챌린지 #퍼블리뷰 #퍼블리뷰13일차
기본적으로 프리랜서의 자기 (몸.정신) 건강관리에 대한 이야기지만 직장인으로서도 참고할 부분이 많다
(물론 프리랜서를 꿈꾸는 입장에서 예습이기도 하고)
흔히 생각하는 쉼(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뭔가를 '안하는'것), 운동, 휴식(이건 '재충전'에 가까운것 같다)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제시하며 중요한건 '지속가능한 상태'를 만들기 위해 신경써야 한다는 것
매일 스스로에게 반차를 준다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좋아하는 일을 부끄럽지 않게 해내며 생활인으로서 균형 있게 살아가는 것
우리 사회에서는 너무 열심히 사는 게 기본이 되어 있다 보니 번아웃조차 최선을 다해 벗어나야 한다는 강박이 있는 것 같아요.
나에게 이완이 절실히 필요할 때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어떤 선택지들을 갖고 있다는 게 도움이 됩니다
쉬는 것이 먼저, 그다음 운동입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상태, 생산적으로 보내지 못하는 시간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는 분들도 많죠. 그러다 보니 쉴 때도 최선을 다해 효율적으로 쉬려고 하고요.
미치기 전에 당장 때려칠까 vs 그래도 아직 코시국인데 - 를 가지고 수주째 고민중이던 나는 "충전으로 버틸수 있으면 조정의 여지가 있지만 소진 속도가 더 빠르다면 전원을 끄는게 낫다"는 힌트를 얻었다
물론 이제부터는 내 상태를 더 들여다 봐야 하겠기에 문제가 해결된건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