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사 상장과 소액주주 권리에 대해 읽어 보면 좋은 기사 "SK바이오팜, SK바이오사이언스, SK아이테크놀로지,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모빌리티, LG에너지솔루션, 일진하이솔루스, SSG" 주식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기업들이다. 이들의 특징은 모두 대기업의 계열사로 최근 상장을 했거나 상장 예정 중인 회사이다. 계열사를 상장 시키는것은 우리에게는 매우 익숙해 보이나 해외에서는 매우 드문 사례이다. 비상장 계열사의 상장은 신규 투자자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지만, 기존 주주에게는 모회사의 주가가 타격을 입기 때문이다. 그래서 선진 자본시장에서 중복 상장은 보기 드문 현상이다. 대표적으로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은 비로서 결심을 맺기 시작한 배터리사업부를 떼어내 상장 시킨다는 소식에 주가가 연일 하락했다. 역대급 유동성을 바탕으로 공모주 시장이 열렸고 이를 기회로 상장을 진행하는것은 어쩔 수 없는 현상이나 소액주주에 대한 권리도 함께 개선 되면 좋겠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투자에 관심이 많은 개인투자자는 이러한 현상을 오히려 기회로 활용하는 전략이 필요할듯하다)

공매도보다 무서운 자회사 상장...'언제까지 눈뜨고 코 베이나'

서울경제

공매도보다 무서운 자회사 상장...'언제까지 눈뜨고 코 베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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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6일 오전 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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