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매일읽기챌린지 2기 완주!!
내가해냄 도장 굿즈가 탐나서 시작한 챌린지였지만,
2주간 매일매일 퍼블리 아티클을 읽고, 내용을 요약하기도 내 생각을 덧붙이기도 하면서
스스로에게 참 좋은 자극과 훈련이 된 것 같다.
챌린지 전에도 퍼블리는 자주 들여다보는 편이었고,
매일 아티클 몇개를 뒤적이면서 나름의 인사이트를 얻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기록+꾸준함의 힘은 정말 대단한듯.
그리하여 친구 쨈과 함께 자체적으로 주 5일 퍼블리 읽고 기록하기를 계속해보기로 했다.
해시태그는 #빵쨈노트.
전에 퍼블리에서 마이크로카피에 대한 아티클을 읽고 흥미를 가졌던 직무 UX 라이팅.
UX 라이터가 하는 일과 길러야 할 역량에 대한 내용 뿐 아니라
커리어를 '리셋' 해가며 이직을 거듭한 저자님이
'여기저기 얕게만 건드리는' 흔한 제너럴리스트의 고민을 짚어주신 부분이 너무나 좋았다.
자꾸 잡다한 일만 하면서 전문성 못 키우고 시간을 흘려보내는 것 같아 너무 불안했는데, 그럼에도 자꾸 배우고 도전하기를 멈추지 말자. 언젠가 이 모든게 all make sense 하는 날이 올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