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스 디자인 컨퍼런스 Simplicity 21 후기 1️⃣ 이런 재미있고 놀라운 일들을 토스 안에서만 알기가 아쉬웠다. 이런 결실들을 잘 정리해 세상에 알리고, 디자이너들과 함께 이야기 한다면 얼마나 재미있을까?? 그래서 컨퍼런스를 열어보자! 2️⃣ 테크닉이 아닌 발상의 과정을 전달하자. - 데이터를 어떻게 분석하는지, 디자인 툴을 어떻게 쓰는지는 이미 시중에 많은 클래스들이 있다. 이런 내용은 보편적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토스의 디자인 컨퍼런스"에서 기대할 내용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우리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는 뭘까'라고 자문해봤을 때 그건 "왜"에 대한 대답이었다. 결과물이 나오기까지 우리가 밟았던 사고의 흐름을 따라가며 "왜"이런 결과물이 나왔는지를 함께 여행하듯 바라보고 싶었다. 3️⃣ "사용자의 경험이 해쳐지니까 다르게 합시다"라는 이야기는 생각만큼 납득시키기 어렵다. 그래서 인지 디자이너의 목소리는 쉽게 들리지 않는다. 이런 숫자로 만져지지 않는 미세한 사용자 관점을 본능적으로 유추할 수 있다는 점에서 디자이너는 특별하다. 🤔토스의 Head of UX 를 맞고 계신 희연님이 직접 써주신 토스 디자인 컨퍼런스 후기. 일단 디자이너들이 주목받는 이런 컨퍼런스가 나왔다는 것이 좋고, 영상이 많아서 하나씩 꺼내 먹고(?) 있는데 하나 하나 다 배울것들이 있어서 좋고, 이 영상을 유튜브에서 계속 볼 수 있어서 더 좋다. 이렇게 토스라는 브랜드를 조금 더 좋아하게 되었다...

토스 디자인 컨퍼런스 Simplicity 21 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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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디자인 컨퍼런스 Simplicity 21 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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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9일 오전 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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