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톡'을 만들고 있는 채널 코퍼레이션의 최시원 대표 1️⃣ 저희를 언뜻 봤을 때는 그냥 사이트에 붙어 있는 채팅 솔루션으로 볼 수 있지만 저희가 본질적으로 제공해 드리고 싶은 가치는 전환율, 재 방문율 이에요. 고객들이 다시 사이트에 오게하는 문제를 풀어드리고 싶어요 2️⃣ 아버지의 비디오 대여점 대여관리 프로그램 라이센스 비용이 1년에 300~500만원 나오는걸 보고 아버지의 권유로 이 프로그램을 만들기 시작. 2년 반만에 프로그램을 만들어내고, 첫 달 세일즈가 3천만원을 달성했다. 좋은 제품이 나오면 세일즈가 되는구나를 느끼게 됨 3️⃣ 현재 채널코퍼레이션은 개발팀이 60% / 최고의 제품이 최고의 세일즈이자 최고의 마케팅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 모든 것을 놓치지 않을 것이고, 다른 분야는 다른 전문가들이 해결하길 바란다. 4️⃣ 제가 생각하는 린스타업의 핵심은 '고객 중심'입니다. 고객을 잘 모르기 때문에 여러가지 실험을 하고 빨리 빨리 결과값을 돌려서 고객에게 맞는걸 찾자. 그런 방식이라면 린스타업은 여전히 동의한다. 하지만 작은 실험을 반복하다가 중요한 본질을 놓칠 수 있다. 5️⃣ 고객 인터뷰를 하라고 해서 고객의 말대로만 만들면 망한다. 고객의 이야기를 듣고 그 안에서 힌트를 찾아서 무언가를 만들어야 한다. "말을 타는 사람에게 어떻게 개선하면 좋을지 물어보면 마차 정도는 나와도 비행기라고 대답할 수는 없다" 🤔 요즘에 D2C 자사몰 구축을 하면 많은 기업들이 채널톡을 설치한다. 그 채널톡을 만들고 있는 최시원 대표의 인터뷰. 이 제품을 하루 아침에 만든 것도 아니며, 그 전에 많은 실패가 있었다. 그리고 고객에게 답변을 얻는 것을 넘어서 고객이 정말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끊임 없이 고민하는 모습. 채널톡 최근에 280억원 투자를 유치하고 앞으로 더 발전하게 될듯.

중학생 때 월 3000만원 매출을 낸 대표의 인사이트 | 지미의 원스텝 with 채널톡 최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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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때 월 3000만원 매출을 낸 대표의 인사이트 | 지미의 원스텝 with 채널톡 최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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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10일 오전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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