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 위의 시인 조경가 정영선 - 예술의전당, 86아시안게임 기념공원, 88올림픽공원, 93대전 EXPO, 인천국제공항, 선유도공원, 여의도 샛강공원 등 현대사의 중요한 장면마다 정영선 조경가의 손길이 닿아있다. "조경은 예쁜 화장이 아니에요. 조경은 그저 예쁘다는 것을 넘어서야 해요. 그 공간, 자연과 사람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를 해야 하는 작업이에요. 나는 작업을 맡으면 시 쓰듯이 생각을 해요. 사람들이 그곳에서 위로를 받고 편안하게 거닐면서 영감을 얻고 건강도 되찾을 수 있는 그런 공간을 만드는 것이 조경의 업무라고 생각해요."

[커버스토리]조경은 시쓰는 마음으로...자연과 사람이 함께 살아야죠

경향신문

[커버스토리]조경은 시쓰는 마음으로...자연과 사람이 함께 살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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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11일 오후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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