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체육 시장 1️⃣ 10일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글로벌 대체육 시장 규모는 2019년 5조2500억 원에서 2023년 6조7000억 원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2️⃣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축산업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가 지구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16.5%를 차지한다. 이는 자동차 등 모든 운송 수단을 합친 것보다 많은 양이다. 3️⃣ 국내에서는 롯데푸드가 가장 먼저 대체육 제조·판매를 시작했다. 롯데푸드는 지난 2019년 식물성 대체육 브랜드 '엔네이트 제로미트'를 자체 개발해 출시했으며, 제로미트 너겟과 까스는 출시 후 현재까지 총 6만여 개가 판매됐다. 4️⃣ 미국 대체육류 브랜드 비욘드미트와 공급계약을 맺고 국내에 대체육을 선보인 동원F&B 역시 현재까지 15만 개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5️⃣ 농심의 '베지가든', 신세계 '배러미트', 대상은 배양육 선도기업인 '스페이스에프'와 배양육 및 세포 배양용 배지사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 SPC삼립은 미국 푸드테크사 '잇 저스트'와 손잡고 국내 생산·유통에 대한 독점권을 취득 6️⃣ 식품업계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아직 대체육 시장 규모가 작지만 대체육이 환경 문제 해소와 동물복지에 도움이 되는 만큼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MZ세대(밀레니얼세대+Z세대)의 새로운 소비 트렌드 확산과 맞물려 큰 성장세를 이뤄낼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아직은 미비하지만 점점 늘어날 듯. 대체육 시장

"어? 고기가 아니라고?" 식품업계, '6.7조' 대체육 시장 선점 고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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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12일 오전 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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