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대 불가사의, 창업가
당근마켓, 클래스 101 모두 그 분야의 전문가들이 절대로 안 된다고 했던 사업이다. 서비스와 시장만 봤을 땐 안 될 사업이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판단에는 창업가, 사람이라는 것이 빠졌다. 뭘 하는 것보단 누가 이걸 하느냐가 중요하다.
퀴비의 창업자 제프리 카젠버그도 서비스가 나오기 전 2조의 투자를 받았고, 지금도 많은 연쇄창업가들이 과거의 포트폴리오만으로도 큰 투자를 받곤 한다.
안 될 사업도 되게 만드는 것이 사람이고 반대로 될 사업도 안 되게 만드는 것도 사람이다.
기술이 발전하고 많은 것을 AI가 처리하지만 여전히 변하지 않는 것은 사람이 움직인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