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시 우드의 시대, 지났나 - ‘돈나무 언니’로 유명한 캐시 우드의 투자 역량에 의구심을 보이는 시선들이 늘고 있어요. - 캐시 우드는 로봇, 우주, 핀테크 등 혁신 분야에 과감히 투자하는 ETF인 ‘ARKK’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어요. 지난해 ARKK 수익률이 171%에 이르면서 큰 박수를 받기도 했고요. - 근데 올해 들어서는 부진한 성과를 보이고 있어요. 나스닥 지수가 18% 이상 올랐는데도 ARKK는 마이너스인 상태거든요. - <CNN>은 캐시 우드의 투자 방식이 위험하다고 지적하며, ARKK의 전망이 불투명하다고 얘기하기도 했어요. 👉 보통 ETF 투자는 주식 투자에 따른 위험을 분산하는 역할을 하기도 하는데요. ARKK는 핫하다는 혁신 기업에 투자하면서 오로지 수익률에만 집중한 ETF라, 변동성과 위험성이 마치 가상화폐와 비슷하다고 보면 돼요. 그리고 하락장에서 선방하는 다른 ETF와 달리 ARKK는 하락장에 더욱 약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