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 뷰, '창작'을 넘어 '편집'의 시대가 온다. ✔️ 우리가 아는 크리에이터는 콘텐츠를 직접 만드는 사람이지만, 앞으로는 잘 골라주고 배열해 주는 에디터가 중요한 시대이며, 카카오 뷰(view)는 이처럼 에디팅(editing)에 집중한 서비스이다. ✔️ 지금은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는 것뿐 아니라 있는 기존 콘텐츠를 재구성하는 것이 중요한 시대이다. ✔️ 카카오 뷰는 누구나 '뷰 에디터'가 되어 뉴스·영상·블로그·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한데 모은 '보드'를 발행할 수 있다. ✔️ 누군가 골라주는 콘텐츠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재조명하고, 한 줄의 글에도 쓴 사람의 마음이 들어있는데, 작은 이야기들은 누가 끄집어내지 않으면 계속 묻혀있게 된다. ✔️ 카카오 뷰는 언론사나 포털에서 흔히 보던 조판 형태로 콘텐츠를 발행하며, 개인이 만든 미디어로, 편집만으로도 미디어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 부정적인 시선으로는 기존의 샵(#)탭에서 제공하던 뉴스·유머·검색 등의 서비스가 사라지면서 불편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 카카오 조수용 대표는 서비스 초기 불편함에 동의하면서도 다양한 콘텐츠 유통을 위한 성장통으로 해석한다.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가 없어졌을 때 많은 분들이 불편해했고, 다양한 관점의 것들이 유통되면 더 소신있게 이야기하고 글을 쓰는 분들이 더 많아질 것이라고 말한다. 잠깐의 불편함이 있지만, 다양성이 있는 우리나라가 되기 위해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카카오 뷰의 탄생 배경과 그 목표는 상당히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런칭 20일 동안 일각에선 많은 문제점을 제기하고 있고, 이를 인지한 카카오는 적극적으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들과 언론사들에게 설득력을 얻는 것이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아가는 지금, 카카오 뷰와 같이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가 앞으로 좋은 경험을 만들어 주기를 바라며 이 아티클을 공유합니다. 💬나에게 좋은 정보는 믿는 만큼 보인다는 마음으로 - 디자이너, 김성빈

조수용 카카오 대표 "창작 넘어 '편집'의 시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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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용 카카오 대표 "창작 넘어 '편집'의 시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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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14일 오후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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