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야깃거리 / 📺 관념을 비튼 두 편의 자동차 브랜드 광고 🚘 📍 개인적으로 자동차 광고는 눈여겨보지 않는 편이에요. 당장 저와는 상관없는 상품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런데 요즘 자동차 광고는 조금 다른 것 같아요. 뻔하지 않은 자동차 광고가 슬슬 보이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래서 최근에 본 자동차 브랜드 광고 두 편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두 광고 모두 기존의 관념을 비틀어서 흥미롭게 보았던 광고입니다. 🎉 아이오닉 5, <Her Wedding> 💬 웨딩 플래너의 하루를 보여주는 스토리형 광고입니다. 광고를 다 보고 나면 마치 초단편영화를 관람한 기분이 들어요. '그녀의 웨딩'이라는 타이틀은 후반부 반전을 선사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짜인 중의문이에요. 어떤 반전이 숨겨져 있는지 궁금하시다면 직접 시청해보시길 바랍니다. 🤓 KIA, <오늘은 기아가 면접 받는 날> 💬 일반적으로 '면접을 본다'라고 표현하잖아요. 하지만 본 광고는 '면접을 받는다'라고 표현했어요. 이 광고에서는 현실과는 달리 청년이 면접관이고 기아가 지원자거든요. '받는다'라는 표현은 달라진 구도를 상징할 뿐만 아니라 청년들로부터 피드백을 '받는다'는 의미도 내포되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