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는 창작자가 광고 수익의 55% 정도를 가져가는데, 패트리온에서 크리에이터는 구독 수익의 88~95%를 가져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패트리온에는 2013년 설립 이후 20만명 이상의 크리에이터가 활동하고 있고, 700만명에 달하는 구독자가 매년 10억달러(약 1조1675억원) 이상의 후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크리에이터 경제가 온다. 그동안 창작자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을 가져 갔던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 플랫폼 기업에 대항해 패트리온, 서브스택 같은 크리에이터 후원 플랫폼이 등장. 이들 모두 구독수익의 88~95%를 창작자에게 지급하면서 폭풍 성장. '콘텐츠 인재'를 빼앗기게 된 기존 소셜미디어 기업들도 부랴부랴 유료 구독 기능을 도입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