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엑스(KTX) 매거진> 등을 위탁 생산하는 업체가 최근 파산하면서 프리랜서들이 6억원 넘는 대금을 지급받지 못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7일 <한겨레> 취재를 종합하면,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출판물을 대신 만드는 회사인 ‘성우애드컴’은 지난달 31일 누적된 경영 악화로 인한 회사의 부도(당좌거래중지) 소식을 직원들에게 공지했다. 이 업체와 계약을 맺고 노무를 제공한 여행 작가와 요리연구가, 사진기자 등 프리랜서 70여명이 대금을 받지 못했고, 이들의 총 피해액은 확인된 것만 6억5천만원에 달한다. 한 사람당 평균 1천만원 가까이 체불된 것이다."

'KTX 잡지' 제작 업체 부도에...프리랜서 70여명, 6억 넘는 급여 떼여

Hani

'KTX 잡지' 제작 업체 부도에...프리랜서 70여명, 6억 넘는 급여 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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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18일 오전 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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