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행복한 리더, 즐거운 조직 문화 📝 Type & Highlight 목표와 목적의 차이점을 알고 계신가요? 사전적 정의에 따르면, 목적이란 실현하고자 하는 일이나 방향성을 의미하며, 목표란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 지향해야할 대상을 의미합니다. 즉 목표는 목적을 위해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항상 목표를 정하기만 급급할 뿐, 우리의 목표가 결국 무엇을 위해 필요한지 종종 잃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에서는 조직의 목적이 되어야 할, '행복'에 대해 살펴보도록 합시다. ✅ 리더가 정하는 목적, 행복 지금까지 개인별 KPI나 OKR등으로 일의 목표를 정하셨다면, 이제 각 목표들의 목적에 대해 한번 생각해봅시다. 모든 목표는 조직의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추상적인 목적을 가지겠지만, 조직의 성장은 다시 개인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모든 노력의 결과는 결국 각자의 성취, 그리고 행복을 위한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리더로서 할 수 있는 최고의 독려는 '행복'을 위해 일하고 있다는 사실을 끊임없이 상기시켜주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리더가 최종 목적지인 '행복'에 대해 끊임없이 안내해준다면 지친 마음도 금방 회복될 수 있을 것입니다. ✅ 조직이 나아가는 길, 즐거움 조직에서 중요한 일은 일시적인 순간에만 느낄 수 있는 행복감이 아닌, 축적되는 줄거움을 만드는 일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본인이 하는 일의 의미를 아는 것은 중요합니다. 나의 업무가 타인이나 세상을 돕는다는 생각이 든다면, 또 나의 행복과 직결된 일이라고 생각되면 분명히 더 많은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입니다. [Typed⌨️] 결국 성과를 이끄는 것은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입니다. 빠르게 변화는 외부환경 속에서 적응적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민첩한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어떤 일이든 유연하고 즐길 수 있는 조직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행복한 리더, 즐거운 조직 문화

Brunch Story

행복한 리더, 즐거운 조직 문화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또는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1년 10월 19일 오전 1:30

댓글 0

    함께 읽은 게시물

    브런치에서의 6년, 그리고 100만뷰

    2

    ... 더 보기

    여전히 나이를 중요하게 여기는 우리나라에서 사회생활할 때 가장 큰 변곡점이 오는 나이는 40세다. 물론 20대말과 30대 중반, 40대 중반, 50대에도 중간중간 크고 작은 변곡점이 있기는 하지만, 다시 돌이키기 어려울 정도로 이후 방향을 고착화시킨다는 의미에서, 혹은 현재 커리어패스가 중심이 아니라 이후 인생 2막이나 3막을 자발적이던 강제적이던 가야하는 상황은 아니라는 의미에서, 사회생활 시작과 함께 만들어온 커리어패스를 가지고 일을 할 수 있다는 기준에서 볼 때, 40세는 상징적이다.


    60세면 당연히 할아버지, 할머니 소리를 들으면서 70세 전후에 죽는게 당연했던 불과 20여년 전까지만해도 예전의 40세는 일하고 있는 산업과 분야에서 전문성과 리더십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 베테랑으로 이제 그동안 쌓아온 역량과 네트워킹으로 퇴직할 때까지

    ... 더 보기

    [오프라인 강의] 취업 전략

    회사에서 진행하는 무료 강연 계획이 있는데 관심 있는 분들 초대하고 싶습니다.

    ... 더 보기

    조회 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