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텍필립이라는 브랜드 1️⃣ 파텍은 1839년 시계를 생산하고 판매하는 회사를 설립했다. 이후 파리 박람회(1844년)에서 시계 장인 필립을 만나면서 사업을 키워나가기 시작했다. 1851년에 사명을 ‘파텍 필립’으로 바꿨다. 2️⃣ 당시 시계는 부속품인 열쇠로 태엽을 감아줘야 했는데, 필립은 시계에 부착된 용두(크라운)로 감는 ‘열쇠 없는 시계’를 발명해 박람회에서 동메달을 받았다. 3️⃣ 대공황은 잘 나가던 회사의 발목을 잡았다. 경영난으로 회사가 위기에 처하자 파텍 필립에 시계 다이얼을 납품하던 찰스와 장 스턴(Stern) 형제가 회사 인수에 나섰다. 1932년 인수 이후 지금까지 스턴가(家)가 4대째 가족 경영으로 파텍필립을 운영해오고 있다. 4️⃣ 파텍필립은 현재 보유한 특허가 80여 개일 만큼 혁신하며 기술력을 향상시켜왔다. 시계 하나에 적게는 600개에서 많게는 2000개의 부품이 들어가는데 모두 직접 수작업으로 만든다. 5️⃣ '희귀성'은 파텍필립이 추구하는 가치 중 하나다. 티에리 스턴 파텍필립 CEO는 "한 가지 모델을 많이 생산하게 되면 제품 가치가 떨어지게 된다. 그건 우리 제품을 소장한 사람들에게 좋은 일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6️⃣ "당신은 파텍필립을 소유한 것이 아닙니다. 다음 세대를 위해 잠시 맡아두고 있을 뿐입니다"란 광고 문구는 세월이 지날수록 가치를 더해 가는 제품을 만들어내겠다는 파텍필립의 지향점을 보여준다. 🤔 파텍과 필립이 만든 브랜드, 180년이라는 시간의 축적과 함께 쌓여온 브랜드의 가치.

돈 있어도 사기 힘들다는 시계 '파텍필립'ㅣ인터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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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19일 오후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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