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ttom of Pyramid 까지는 아니더라도 Thin filer 들을 위한 금융상품이 본격화되는 것일까?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배달라이더 전용 대출 상품 등장,
이들의 비정기적인 근무형태를 감안해, 배달 수수료 발생일에만 일 1.5만원을 배달 수수료에서 차감해 만기시 상황 부담을 줄인 신한은행의 상환방식이 흥미롭다.
* 몇몇 분들께서 1:1 메시지를 통해 질문사항을 보내주시곤 합니다. 그중 같이 한번 이야기해 보면 좋겠다 싶은 내용들을 추려서 Q&A로 다뤄보고자 합니다. 몇 편의 시리즈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우선은 제 생각을 성심성의껏 적어봅니다.
01. 이 질문을 받고 '와 정말 좋은 질문이다'라는 감탄을 했습니다. 저도 과거에 정말 자주 했던 고민이자 지금도 잊을만하면 가끔씩 스스로를 파고드는 물음 중 하나거든요.
특히 질문 자체가 '제가 내는 아이디어에 자신이 없어요'라든가 '기획하는 일 자체가 어렵고 무한한 책임감이...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