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 핀테크 스타트업 레몬트리, 50억원 시드 투자 유치
매일경제
키즈 콘텐츠 스타트업 레몬트리, 시드 라운드에서만 50억원 투자 유치 금융사에 다니면서 우리나라처럼 교육열이 높은 곳에서 금융에 대한 교육은 어디서도 제대로 하는 곳이 없다는 것이 늘 안타까웠다. 초등부터 대학까지 학문만 가르치지 실제로 저축과 투자, 대출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기본적인 것들조차 알려주지 않는다. 그래서 사회생활을 시작한 후에도 돈관리를 부모에게 맡기고 경제적 독립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레몬트리는 아이들에게 개인 금융을 학습, 경제적 독립을 앞당김으로써 미래의 부를 쌓을 수 있도록 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부모가 자녀의 용돈 관리, 금융 교육, 주식 투자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앱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이분명 많은 부모들이 기다렸던 서비스이고 '키즈'와 '금융'이라는 소비 시장에서 가장 핫한 두 단어가 만났으니 앞으로도 유사한 서비스들이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
2021년 10월 27일 오전 1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