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봐, 새벽배송 플랫폼의 싸움이다 : 상장 경쟁에 들어선 새벽배송 3사는 과연 웃을 수 있을까요? [아티클 3문장 요약📑] 1️⃣ SSG, 마켓컬리, 오아시스마켓이 모두 상장 주관사를 선정하고 상장 레이스에 들어갔는데, 투자사와의 관계로 인해 반드시 상장에 성공해야하는 상황입니다. 2️⃣ 셋 모두 강점도 약점도 뚜렷하다는게 문제로, SSG는 거래액 볼륨은 크나 성장성이 좋지 않고, 마켓컬리는 성장성은 좋지만 적자가 심각하며, 오아시스마켓은 흑자는 내고 있으나 볼륨이 너무 작습니다. 3️⃣ 가장 큰 문제는 쿠팡의 존재, 새벽배송계의 비공식적 1인자인 쿠팡의 하위호환이 아니라는 점을 증명하지 못한다면 이들 모두 성공적인 상장은 요원해 보입니다. 💡기묘한 관점➕ 새벽배송 3사 모두 사실 과도한 기업 가치를 목표로 하는건 사실로 보입니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 접어들며 시장 자체도 예전만큼 폭발적으로 성장하기 어렵고요. 투자한 만큼 수확은 거둬야 하니, 계속 기업 가치는 올라가지만 실적이 따라오지 못하고 있지요. 다만 셋 모두, 나름의 필살기를 가지고 있는 상황이기에, 반전의 기회는 남아 있습니다. 다만 쿠팡이 너무 잘해서 존재감을 잃어버려도 문제고, 그렇다고 쿠팡이 못해서 지나치게 주가가 떨어지면 상장에 악영향이기에, 응원을 안할수도, 그렇다고 할수도 없다는 게 아이러니할 뿐이네요. 🥤트렌드라이트 구독하기 https://bit.ly/3iSbx4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