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써라. 똑같은 삶조차 달라질테니> 1. 미국 계관시인 도널드 홀(1928~2018)은 죽기 전까지 삶은 이어진다는 명제에 누구보다 충실했다. 2. 탄식하고 우울해하는 것보다는, 창가에 앉아 새와 헛간과 꽃들을 바라보며 즐거워하는 편이 더 나았기 때문. 또한 그에게는 무기력함도 잊게 만드는 창작열이 있었다. 3. 그에게 커피를 만들고 알약을 삼키는 일상은 똑같지만, 매일 다른 것을 읽고 쓰면 각기 다른 날이 된다고 도널드 홀은 고백한다. ‘낮 시간은 글쓰기, 낮잠 자기, 공상하기, 편지를 구술하는 새 지나간다. 하루하루가 지루할 일은 없다. 왜냐하면 매일 다른 것들을 읽고 쓰니까. 그리고 글 쓰는 작업이 날 지탱해 주니까’라며.

아흔 시인의 고백 "매일 다른 걸 쓰면 각기 다른 날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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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흔 시인의 고백 "매일 다른 걸 쓰면 각기 다른 날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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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17일 오전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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