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가 클라우드 사업을?!😵
야놀자가 해외 클라우드 솔루션을 판매한답니다.
이미 미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170여개국에 3만 7천여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고 해요.
전혀 몰랐던 사실이라 정말 놀랍습니다. 기사 본문에 써져있는대로, 테크기업으로의 면모를 보여주는 성과네요.
야놀자는 기존 사업의 경험을 기반으로 SaaS형으로 호텔자산관리와 객실관리를 해주는 솔루션을 판매했는데요,
코로나19와 맞닿으면서 그야말로 폭풍성장했습니다. 아무래도 대형체인 호텔을 제외하고는 중소규모 호텔에서 시스템화된 객실관리를 하기는 어려우니까요. 여길 잘 노린 것 같습니다.
사업의 노하우를 살려 또다른 기회를 만들어낸 야놀자는 여가, 레저, 레스토랑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미 지난해부터 투자에 들어갔고요.
이제 야놀자를 단순히 숙박앱으로만 보면 안되겠네요😉
* 몇몇 분들께서 1:1 메시지를 통해 질문사항을 보내주시곤 합니다. 그중 같이 한번 이야기해 보면 좋겠다 싶은 내용들을 추려서 Q&A로 다뤄보고자 합니다. 몇 편의 시리즈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우선은 제 생각을 성심성의껏 적어봅니다.
01. 이 질문을 받고 '와 정말 좋은 질문이다'라는 감탄을 했습니다. 저도 과거에 정말 자주 했던 고민이자 지금도 잊을만하면 가끔씩 스스로를 파고드는 물음 중 하나거든요.
특히 질문 자체가 '제가 내는 아이디어에 자신이 없어요'라든가 '기획하는 일 자체가 어렵고 무한한 책임감이...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