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료 무료' 내건 군산시 음식배달 앱 실험
Chosun
‘수수료 무료’ 내건 군산시 음식배달 앱 실험 군산시가 만든 음식배달앱에 대해 궁금했던 부분을 취재한 기사. 개발비용은 1억3천, 1년간 운영비 1억5천. 실질 운영은 용역업체가, 전반적인 운영 방향 수립과 예산은 군산시가 맡았다고. 그리고 배달라이더를 제공하지 않고 배달은 각 음식점이 알아서 하는 것. 이왕하는 것 잘되면 좋겠는데 그러려면 3억정도로는 한계가 있고 앞으로 더 많은 투자가 필요할 것. "앱 개발은 전라북도 지역에 위치한 IT 소프트웨어 개발사 아람솔루션이 군산시로부터 의뢰를 받아 제작했다. 개발 비용은 총 1억3000만원이다. 향후 1년 간 1억5000만원이 운영비 예산으로 책정됐다. 플랫폼 유지보수 관리를 포함해 고객센터 등 실제 운영은 아람솔루션이 하고 전반적인 운영 방향 수립과 예산 책정 등을 군산시가 맡았다." "배달의명수는 배달 라이더 풀을 운영하지 않는다. 배달은 각 음식점이 알아서 해야 한다. 군산시 관계자는 "시는 앱 운영에 특별히 관여하지 않는다"며 "배달의명수는 입점한 음식점이 음식을 주문받는 플랫폼 역할까지만 한다"고 전했다."
2020년 3월 18일 오전 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