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플러스가 어쩌면 넷플릭스 덕을 많이 보고 있지 않나 싶기도. 넷플릭스를 통해 ‘OTT 학습’을 다수 사용자가 이미 충분히 겪었기에 넷플릭스가 한국에 진출했을 때보다 훨씬 쉽게 랜딩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음. 주변을 살펴보면 넷플릭스 구독자가 결국 디즈니 플러스 구독자가 되는 것 같기도. 후발주자의 최대 강점인 ‘설명 최소화’ ‘학습비용 지출 최소화”를 디즈니가 충분히 누리고 있다는 생각." "넷플릭스는 어떤 작품이 있는지, 어떤 작품을 볼 수 있는지 가입 전에 쉽게 가늠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디즈니는 예측과 가늠이 가능. 겨울 왕국이 있고, 알라딘이 있고, 어벤져스가 있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음. 그래서 무료 체험 없이도 ‘결제’를 충분히 이끌어 낼 수 있음."

[인사이트 노트] 디즈니 플러스를 쓰면서 느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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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노트] 디즈니 플러스를 쓰면서 느낀 점

2021년 11월 19일 오전 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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