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BM]미국 내 여드름 패치 No. 1 Hero Cosmetics 스토리 ⏩ 글 요약 - 창업자 Ju Rhyu는 한국계 미국인입니다. 삼성에서 근무하는 동안 외지 및 회사 생활 스트레스로 여드름이 얼굴에 많이 났습니다. 그때 여드름 패치를 처음 알게 됐습니다. - Ju는 17년 여드름 패치 제품을 미국에 출시하면서 인기를 끌기 시작했습니다. 기존에 피부 화상 등 질병을 위한 패치 제품들은 있었지만, 피부미용 제품으로 리브랜드 했습니다. - 한국에서 처음 경험한 여드름 패치 상품의 생산업체였던 티앤앨과 협업하여 제품을 생산 중이며, 티앤앨은 Hero Cosmetics 제품들이 미국에서 급성장하며 함께 성장하고 있습니다. - 경쟁사 제품들의 단가는 0.15~0.18$이지만 Hero는 무려 0.34$. 경쟁사 대비 2배 이상의 가격이지만 시장 조기 선점한 브랜드 파워로 매년 세 자리 수 성장 중 입니다. 🗣내 생각 히어로 코스메틱 성공 스토리를 들으면서 문득 미국에서 한국형 숙취 해소제를 선보인 스타트업 창업자 이시선 님이 떠올랐습니다. 전 세계 소비 시장 1위 미국에서 글로벌 적인 제품이 아닌, 한국다운 제품으로 시장을 개척할 수 있다는 대표 사례입니다. 우리는 종종 미국에서 성공한 제품과 서비스를 한국에서 빠르게 선보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저만 그런가요?ㅎ) 오히려 역발상적인 생각으로 한국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는 것도 반드시 고려해봐야 할 포인트입니다. 한국에선 너무 당연한 서비스, 제품이지만 해외에서는 찾을 수 없었던 것 또 무엇이 있을까요?

Ju Rhyu, founder of Hero Cosmetics // The Startup Story Podc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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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20일 오전 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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