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에서 마케터로, 이제는 영업까지 멀티플레이어가 된 B2B 마케터의 이야기> Q. 예를 들어 설명해 주셨는데요. 그 부분에서 영업과 마케팅의 이견이 있지 않을까 하는데, 마케팅과 영업의 협업이 필요하고 강조하는 입장이지만, 한편으로는 리드 창출에서부터 실 고객으로 전환되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활동에 영업이 우선적으로 협력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란 데에도 이해가 가긴 합니다. - 기획에서 마케팅, 영업까지 경험해 보니까 각각의 입장이 이해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마케팅 활동을 통해 빠르게 고객 유치가 일어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B2B 기업에서는 어느 정도 시간이 소요되는 게 사실이죠. 영업은 결과가 뻔하니까 안 하고 마케팅에서는 '일단 해보고나 얘길 하지'하며 서로 탓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죠. 영업 입장에서는 그런 행사를 통한 고객 유치보다는 인맥 영업을 통한 성과 도출이 더 빠르니 당장 더 효율적일 방법을 선택할 수밖에 없을 거예요. 그런데 이때 주의와 분석이 필요합니다.

[더 토크뷰_마케터 편] 4P 사용 종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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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토크뷰_마케터 편] 4P 사용 종결자

2021년 11월 22일 오전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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