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뮤다, 스마트폰 출시, 본질을 찌르는 한 방이 부족한 디자인? > 죽은 빵도 살린다는 토스터기로 유명한 발뮤다가 핸드폰 제조에 뛰어 들었습니다. (발뮤다의 브랜드 스토리가 궁금하신 분은 퍼블리 아티클 읽어 주세요! 10분이면 됩니다 ^^ 발뮤다 토스터가 100만대 팔린 이유: 창업가 테라오 겐 이야기 https://publy.co/content/5945 ) 지난 주 공개된 발뮤다의 스마트폰은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데요, 한국 ,일본 양국 모두에서 디자인에 실망했다는 목소리가 꽤 들리는데요, 일본의 IT 전문 미디어 기사 내용 일부 공유할께요 ------------------------------------------ 발뮤다가 처음으로 개발한 스마트폰이 11월 16일 발표 [특징 1] 최근 단말기가 대형화되는 추세이지만 발뮤다는 굳이 4.9형 디스플레이를 채용하였으며, 몸체도 직선 디자인이 많은 요즘 트렌드와 달리 곡선으로만 구성하였다. 기존 스마트폰에 반대되는 디자인을 선보인 것 “어디에도 직선이 없는 유일한 스마트폰” 후면 뿐만 아니라 디스플레이도 약간 부풀어 오르도록 디자인 ​[특징 2] 자사가 직접 개발한 앱 (스케쥴러, 계산기, 시계, 메모장 등)을 탑재 안드로이드 소프트웨어를 채용하고 있지만 기본앱을 사용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개발한 앱을 사용 발표 직후 디자인에 대하여 찬반의견이 분출, 부정적인 의견도 많다. 특히, 여태까지 발뮤다가 선보인 제품들은 본질을 명쾌하게 찌르는 한 방 (예를 들면, 자연의 바람을 재현하는 선풍기, 죽은 빵도 살리는 토스터기)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하지만 스마트폰에서는 그 “필승 패턴”이 보이지 않는다. 불만이 크다는 것은 그만큼 발뮤다에 대한 기대치가 높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반면 발뮤다가 목표로 하는 것은 니치 시장일지도 모르겠다. 무엇보다 발뮤다도 자사의 스마트폰이 타사 제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의 제품이 될 생각으로 만들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발뮤다는 스마트폰 진출을 선언하면서 매출액을 27억엔 상향 조정했다. 이를 본체 가격인 10만 4800엔으로 나누면 연말까지 약 2만 5천대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정도 수준이라면 일본 국내에서는 니치 마켓에 해당. 화제성에 비해 판매 대수 목표는 현실적이다. BALMUDA Phone을 개발하면서 IT 기기에 특화된 새로운 브랜드 BALMUDA Technologies를 설립하였고, 스마트폰은 BALMUDA Technologies에 있어 제 1탄의 제품. 제 2탄 이후는 “태블릿이 될지도 모르고, 여태까지 없던 디바이스일지도 모르지만 개발을 진행하고 싶다” 앞으로 BALMUDA Technologies가 어떤 제품을 들고 나올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 링크 가시면 디자인을 자세히 보실 수 있어요. 디자인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

概要|BALMUDA Technologies

BALMUDA Technologies

概要|BALMUDA Technologies

2021년 11월 22일 오전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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