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해한 어른이 되고 싶다면 알아야 할 마음】 월요일 하루 잘 보내셨나요? 저는 사려깊은 마음이 가장 가난해지는 날이 월요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그래 왔고요. 마음이 유난히 박복해지는 일주일의 시작에 와닿는 서평이 있어 공감을 많이 했습니다. 자신의 연약함에서부터 너그러워져 타인을 포용할 수 있도록 무해한 어른이 되는 일. 책에서는 무해한 어른이 되는 일을 이와 같이 말합니다. 모두에게 무해한 사람이 되어 일한다는 건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지만, 유해함과는 조금 먼 사람이 되어 나도 타인도 포용할 수 있는 무해한 어른이 되어 일하는 건 의미있다고 생각해요. 올바르게 일하면서 본캐의 단단함도 잃지 않는 기술 같달까요. 서평을 읽으며 박복한 오늘 하루보다 내일의 무해함이 자라나길 바라는 맘으로 오늘의 연약함은 무엇이었나 들여다보는 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