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x 🎲 x ☁️ (컨텐츠 x 게임 x 클라우드) 최근 넷플릭스와 아마존이 게임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기업들이 게임에 진출하는 이유를 알기 위해 그들의 비즈니스 모델을 정리해보았습니다. 📺 컨텐츠로 승부 넷플릭스 게임 - 최근 stranger things 등 시리즈를 바탕으로 한 게임 출시 - 컨텐츠 제작과 투자에 대한 고민 및 경쟁의 심화에 따른 구독자 유치를 위한 수단 - 게임도 하나의 컨텐츠 확장으로 본다. 인디 게임 개발사 '나이트 스쿨 스튜디오'를 인수하기도 하고, VR, AR 게임을 염두해두고 있다 라이엇 게임즈 - 시리즈 아케인을 넷플릭스에서 개봉 - 라이엇 게임즈에서는 몇 년 전 프랑스 회사 Fortiche와 함께 애니메이션 및 챔프들의 스토리 구성을 시작 함. 그리고 넷플릭스에서 배포권 구매 - Last of US, Halo, Fall out도 HBO, Paramount+, Amazon과 TV 시리즈 개발중 - 게임에 배경 이야기를 입히는 비즈니스 모델 역시 와우, 스타크래프트 등 이전부터 존재했다 디즈니 게임 - 오래전부터 게임 및 컨텐츠를 통한 수익 창출 - 디즈니 수익의 큰 부분은 IP를 통한 수익 창출 (스타워즈 등) - 어벤저스, 스타워즈 등을 이용한 게임을 직접 개발 🎲 게임으로 승부 아마존 게임 - 2014 트위치 인수 - 2012년부터 자체 개임 개발 시작하여 많은 실패를 거듭해옴 - 게임 Breakaway, Crucible 등을 제작. 하지만 대중의 인기를 얻지 못 함 - 최근 개발한 New World가 그래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음 ☁️ 클라우드 및 구독으로 승부 - 2021년 시장 크기는 1조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 2023년까지 5조 달성 예상. - 기계에 상관 없이 고화질 게임을 즐길 수 있음 구글 게임 - Stadia - 2019년 11월에 공개. 월 $10 이용료를 내고 게임 추가 구매 후 폰, 크롬 등에서 게임 가능 - 기존 게임 산업의 비즈니스 모델 채택. 게임 개발사들의 유통 채널 역할 마이크로소프트 - 2020년 가을, Xbox를 클라우드로 구현. 기존 Xbox와 호환되는 '잘 나가는' 게임 다수 보유. - 월 $15 달러에 200개 이상의 게임 가능한 정액형 - 플랫폼의 힘이 강해지면서 개발사와의 수익 배분에 갈등 존재 - 따라서 본인만의 게임 만들기 시작 아마존 - Luna - 채널 구독형이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 게임사는 각각 원하는 방식으로 채널을 운영할 수 있고, 이용자는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사의 채널을 유료로 구독한다 - 유비소프트에서 운영하는 채널의 구독자들은 어쌔신 크리드, Far Cry등을 플레이할 수 있음 엔비디아 - GeForce Now - 최근 LG 티비와도 연동. 베타 서비스 중. 애플 - 애플 아케이드 - 엄선된 100여종 게임을 월 6,500원에 이용 - 킬러 타이틀 부재, 모든 디바이스와의 연동이 어려움, 지나친 수수료로 인한 개발사 이탈 (포트나이트 등)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