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억원 가격으로 최근 카카오에 매각된 그립. 김한나 대표의 지난 7월 ㅍㅍㅅㅅ인터뷰입니다. 창업 이후 과정이 상대적으로 생생하게 묘사되어있네요. ___________ 서비스가 나온 후 반응은 어땠나요? 뭐… 냉담했죠. 그냥 바닥이었어요. 시청자보다 셀러가 더 많은 느낌이었죠.   그래도 가능성을 보고 투자자분들이 2019년 7월, 사용자도 거의 없는 앱에 투자를 해주셨어요.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별 걸 다 했어요. 지인이었던 연예인들을 섭외해서, 랜덤박스 이벤트도 했죠. 100개 중 2개는 에어팟, 그밖에 벽돌도 보내고, 팬티도 보내고… 정말 눈에 띄려 별의별 짓을 다 했군요… 그래도 꽤 화제는 됐을 것 같아요? 네. 사실 튀는 것 이상으로, 라이브를 보고 결제하는 행위를 경험하게 하려 했어요. 그때부터 동접자가 수천 명을 넘기기 시작했죠. 그립 전체 월 거래액이 수천만원에 불과했는데, 3개월이 지나지 않아 10억을 찍었어요. 코로나까지 겹치며, 1년 만에 100배를 찍었죠.

1인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GRIP, 2년간 450배 성장한 비결: GRIP 김한나 대표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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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GRIP, 2년간 450배 성장한 비결: GRIP 김한나 대표 인터뷰

2021년 12월 3일 오전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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