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짧은 이야깃거리 /
'저희는 대놓고 광고하기 싫어서요,,,😏', VOGO X 김범수
📍 'B급 광고 1인자', 돌고래유괴단이 또 하나의 작품을 탄생시켰습니다. 라이브 쇼핑 플랫폼 'VOGO'를 김범수의 명곡 '보고싶다'와 결합한 유쾌한 광고를 발표한 건데요. 돌고래유괴단의 마르지 않는 기발한 기획력에 박수를 보내봅니다.
'보고싶다'가 아니라 'VOGO쉽다'라고요? 😉
📍 이번 광고의 메인 카피는 'VOGO쉽다'입니다. 곡 명을 이용한 말장난인데, 후렴구에서도 해당 가사가 반복적으로 나오다 보니 광고를 한 번만 시청해도 머릿속에서 맴도는 강력한 중독성을 가졌습니다. 브랜드의 강점을 카피에 잘 녹여낸 점도 무척 인상적이네요.
이번에도 선보이는 적극적인 '밈' 활용 🤣
📍 돌고래유괴단은 광고에서 '밈'을 굉장히 적극적으로 활용합니다. 배우 이병헌이 출연한 모바일 게임 '브롤스타즈' 광고에서도 그의 유명한 밈 중 하나인 '아! 안돼'를 활용한 전력이 있죠. 이번 광고에서 활용한 밈이 무엇인지 궁금하다면 광고에서 직접 확인해 보세요!
* 몇몇 분들께서 1:1 메시지를 통해 질문사항을 보내주시곤 합니다. 그중 같이 한번 이야기해 보면 좋겠다 싶은 내용들을 추려서 Q&A로 다뤄보고자 합니다. 몇 편의 시리즈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우선은 제 생각을 성심성의껏 적어봅니다.
01. 이 질문을 받고 '와 정말 좋은 질문이다'라는 감탄을 했습니다. 저도 과거에 정말 자주 했던 고민이자 지금도 잊을만하면 가끔씩 스스로를 파고드는 물음 중 하나거든요.
특히 질문 자체가 '제가 내는 아이디어에 자신이 없어요'라든가 '기획하는 일 자체가 어렵고 무한한 책임감이...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