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적으로 성장하고 싶다면, 일단 '워크로그(worklog)'부터 작성해보세요> 1. 대부분의 사람들이 성장을 갈망하지만, '어떻게 성장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하다 보면 막연하고 막막해지기 쉽습니다. 2. 그때 해볼 수 있는 유용한 방법 중 하나는, 지난 1년 동안 자신이 했던 일을 ‘워크로그(worklog)’로 만들어보는 것인데요. 3. 워크로그란, 올 한 해 동안 내가 해낸 것과 부딪히고 실수하면서 깨닫게 된 것을 한 달 단위로 돌아보고, 무엇을 어떻게 보완하면 좋을지를 구체적으로 글로 정리하는 겁니다. 4. 즉, 자신의 커리어 과정을 콘텐츠로써 정리하는 과정인 셈인데요. 이는 지난 1년을 돌아보는 회고적 의미도 있지만, 콘텐츠 그 자체로써 소셜 미디어에 공유하면 자신을 알릴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5. 게다가 글로 정리하지 않으면, 자신이 했던 일을 그냥 감정적이고 주관적으로만 기억하고 넘어가기 마련인데요. 글로 정리하면 좀 더 객관적으로 자신의 1년, 혹은 커리어 과정을 체계적으로 되짚어볼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6. 그리고 워크로그가 쌓이면 나중에 이직을 할 때도 참고할 구체적인 근거가 있으니 훨씬 더 유용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