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홈페이지보다 '랜딩 페이지'가 더 중요합니다> 1. 디지털에서 사업을 한다고 하면 으레 홈페이지부터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2. 요즘은 사업을 시작할 때 정말 필요한 건 거창한 홈페이지가 아니라, 흔히 ‘랜딩 페이지’ 또는 ‘상세 페이지'라고 불리는 자신이 팔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담긴 ‘콘텐츠 페이지’입니다. 3. 사업을 시작하는 단계에서는 자신이 팔고자 하는 것이 '과연 시장성이 있느냐', '고객도 원하느냐'를 검증하고 확인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4. 사업마다 다 다르긴 하지만, 홈페이지 없이도 이를 확인할 수 있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오히려 홈페이지부터 제대로 만들고 사업을 시작하려고 하면, 시간과 비용만 많이 들고 검증의 속도는 더딜 뿐이고요. 5. 특히 요즘같이 플랫폼 환경이 무르익은 상황에서는, 자신이 무엇을 팔 것인지, 어떻게 팔 것인지를 정확하고 명확하게 설명하는 '상세 페이지'면 초기의 사업성을 충분히 검증할 수 있습니다. 6. 실제로 대부분 크라우드 펀딩 회사들이 이런 방식을 취하고 있고, 스마트스토어 등 기존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툴을 활용하는 경우도 점점 많아지고 있고요. 당연히 노션을 활용해도 되죠. 그리고 찾아보면, 스티치픽스 등 외국 유명 회사들 중에서도 홈페이지 없이 구글 설문폼에서부터 가볍게 사업을 시작한 경우도 은근 많이 있습니다. 7. 따라서 요즘 사업 시작할 때 필요한 건 멋지고 그럴듯한 홈페이지가 아닙니다. 그보다는 상세 페이지를 통해 자신이 팔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왜 고객에게 그 제품이 필요한지를 명확하게 전달하는 '글쓰기 역량'과 '콘텐츠 표현력'이 더 필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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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10일 오전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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