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영업이 강화되면서 금융권 및 유통가의 희망퇴직 rush 올해만큼 1년 내내 희망퇴직 얘기가 나온 시절 있을까? 과거에는 하락사이클에 접어든 중공업이나 제조업 분야에서 그런 소식이 들려왔는데, 이제는 금융 및 유통이다. 대표적인 안정적인 직장이던 은행에서도 80년대생까지 희망퇴직을 받는 다는 기사. 은행의 점포는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지만 모바일뱅킹에 익숙한 대부분의 사람들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노인 제외)은 인지하지도 불편함을 느끼지도 못한다. 유통도 마찬가지다, 이미 많은 커피숍과 식당에서는 키오스크가 주문을 받는다. 그리고 일부 식당에서는 아예 로봇이 서빙을 한다. 로봇 바리스타가 커피를 만드는 카페도 늘어나고 있다. 미래학자들이 수십년전부터 얘기한 로봇이, 인공지능이 인간의 일을 대신한다는 예언은 이제 비로소 체감되고 있다. 물론 억지로 회사를 나가는 사람들에겐 불안함일 수 있다. 그러나 100세 시대, 하나의 직업으로 버티기 어려운 상황에서 30대 후반, 40대에 제2의 직업을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는 것도 좋은 기회가 아닐까? 10년 후 회사를 떠난 사람과 회사에 남은 사람, 누가 웃게될까

은행 대리·보험사 40세 직원도 희망퇴직...유통가는 로봇이 대체

서울경제

은행 대리·보험사 40세 직원도 희망퇴직...유통가는 로봇이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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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13일 오후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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