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이동 반경이 좁아진 탓에 각광 받은 '슬세권(슬리퍼 신고 다닐 정도로 가까운 상권)' '슬세권'에서 유리한 편의점들은 소비자의 유입을 높이기 위해 공간에 다양한 변화를 주고 있다. 우선 먹고 마시는 것에 대해 특화 시킨 매장들이 돋보였다. GS25는 카페&베이커리, 이마트24는 주류 특화 매장, 세븐일레븐은 식재료&간편식을 강화했다. 실제로 이색적인 술을 사려면 이마트 24에 가는 등의 소비 패턴 변화 등이 일고 있다. 그 외에 다른 브랜드와의 콜라보를 통해 세탁, 금융 상담까지 가능한 장소마저 생기고 있다. 이처럼 오프라인 상권을 장악했던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공백을 사로잡는 동네 상권의 변모가 앞으도로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24시간 세탁에 대출 상담까지... "편의점, 못 하는 게 없네"

조선비즈

24시간 세탁에 대출 상담까지... "편의점, 못 하는 게 없네"

더 많은 콘텐츠를 보고 싶다면?

또는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1년 12월 14일 오전 2:19

댓글 0

    함께 읽은 게시물

    < 당신의 커리어를 바꿀 단 두 가지 능력 >

    1. 레버리지와 도구는 과정과 결과 사이의 단절을 만들어냅니다.

    ... 더 보기

    < 답답한 팀원 때문에 잠 못 드는 리더에게 >

    1

    ... 더 보기

    AI 시대, 데이터 분석에 대해 새롭게 정의해야 하는 이유

    AI 시대를 맞이하면서 우리는 다양한

    ... 더 보기

    퍼스널 브랜딩의 불편한 진실

    회사에서 개인의 브랜드를 만든다는 것은 누군가를 불편하게 하는 행위이다.
    이게 무슨 말일까?

    ...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