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에 관한 모든 질문과 대답들
Brunch Story
[커리어에 대한 걱정은 넣어두세요! ⚠️] *️⃣ 커리어에 관한 조언은 어떤 면에서는 의미가 없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개인마다 살아온 경험, 가치관이 모두 다르기 때문입니다. - 다만 유일하게 도움이 될 때는 본인이 원하는 커리어를 설저한 뒤, 그 커리어를 밟고 있는 사람에게 방법을 물어보는 것입니다. *️⃣ 그렇다면, '문제 해결' 능력부터 키워야 합니다. - 커리어 로드맵이 명확하지 않다면, '어딜 가도 도움이 되는 경험'을 쌓는게 중요합니다. '어딜가도 도움이 되는 경험' 이 바로 '문제 해결 능력' 입니다. - 이는 '지금 마주하는 상황의 정확한 문제가 무엇인지 정의할 수 있고, 해결방법 중 가장 적합한 방식을 결정할 수 있고, 이를 실행까지 진행하는 능력' 정도로 풀이될 수 있습니다. *️⃣ 개발자/디자이너에 대한 환상 - 개발자/디자이너가 아닌 직무의 지인들은 불안감을 토로할 때가 왕왕 있습니다. 스스로의 업무가 개발자/디자이너와는 다르게 업무 특성상 포트폴리오가 쌓이지 않아 불안하다고 많이들 생각합니다. - CX의 경우 고객문의 유입 시 응대 요령, 문의 처리의 비생산성 인지 및 개선, 아예 문의가 들어오지 않도록 FAQ화 등이 포트폴리오입니다. 수치로 비주얼화 시킬 수 있습니다. - 개발자분들도 항상 새로운 개발언어를 공부해야 하는 것처럼 더 부지런히 학습하고 있습니다. 빛나는 모습만 봐서는 안 됩니다. *️⃣ 잡다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환상 - 소위 말하는 '전문성' 혹은 '일관된 커리어'는 공채시대에 적합한 방식과 생각입니다. 예전 회사에서는 모든 면접자의 개별 양상을 일일이 다 볼 수 없기에 스크리닝을 서류로만 진행해 왔기에, '보이는 것'이 더 유의미했을 지 모릅니다. - 그런데, 어떻게 보면 1년에 정기적으로 1-2회 사람을 채용한다는 공채가 이상하지 않나요? 구글은 공채를 진행하지 않습니다. 본인들에게 가장 적합한 fit을 지닌 사람을 찾기 위해 오히려 수시로 몇 차례 면접을 통해 인재를 채용한다고 합니다. *️⃣ 커리어를 잘 쌓는 방법 - 흔히 초년생분들이 '나는 네이버 출신이 아닌데, 더 좋은 회사를 갈 수 있을까'라는 걱정을 하는데, 어디서 왔는지/어떤 직무였는지 보다 거기서 [본인이 어떤 업무를 담당했고, 얼마나 퍼포먼스를 냈는지]가 훨씬 중요합니다. - 경력직분들은 '이전에 내었던 결과'가 가장 중요하고, 주니어분들은 '업무에 대한 태도, 앞으로의 성장성'이 가장 중요한 판단 요소입니다. *️⃣ 제가 줄곧 읽어보는 브런치 글을 공유드려 봤습니다. 저는 수치로 8년차라는 경력을 보유하곤 있지만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할 때 그 모습, 그 패기'를 잃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언제든 꺼내보는 아티클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 모두, 이 글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커리어를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2021년 12월 15일 오전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