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해태아이스크림 인수...빙과업계 '지각변동'
Naver
"현재 빙과업계는 롯데제과, 롯데푸드, 빙그레, 해태아이스크림 등이 '빅 4'를 구성하고 있다. 이에 이번 인수를 통해 빙과업계는 사실상 '롯데vs빙그레'의 구도로 재편되게 된다." "빙그레는 '부라보콘, 누가바, 바밤바' 등 해태아이스크림이 보유하고 있는 높은 인기의 브랜드들을 활용해 기존 사업부문과 시너지를 끌어내겠다는 방침이다." 3, 4위가 합병해서 1등에 맞서는 일이 통신, 금융, 미디어 업계가 아닌 아이스크림 업계에서 벌어지다니. 메로나와 누가바, 부라보콘의 만남이 어떠한 시너지를 낼지 궁금.
2020년 4월 1일 오전 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