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어려운 CEO 기술 ] 비단 CEO라는 역할뿐만 아니라, 모든 리더쉽을 요구받는 자리의 분들이라면 크게 공감하실 내용일 것 같아요. — 지금까지 내가 CEO로써 배운 가장 어려운 기술은 내 자신의 심리를 관리하는 능력이다. 조직 설계, 프로세스 설계, 재무지표, 고용, 해고 등과 관련된 모든 것은 내 정신 상태를 점검하는 것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터득하기 쉬운 기술에 속한다. 나는 내가 심리적으로 강한 줄 알았다. 하지만 아니었다. 여리기 그지 없었다. 수년에 걸쳐 수백 명의 CEO들과 이야기를 나눈 결과 모두 비슷한 경험을 공유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심리에 대해 말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고, 이 주제를 다룬 어떤 글도 본 적이 없었다. 마치 경영자들의 ‘파이트 클럽’과 같은 분위기다. CEO의 심리적 붕괴에 대한 첫 번째 규칙 역시 그에 대해 논하지 않는 것인가 보다. - ‘하드씽’ 중 === (🚀 채용 광고) 패션 도소매 거래 플랫폼 1위 '신상마켓'을 운영하는 딜리셔스에서 함께 할 동료를 모시고 있어요! https://career.dealicio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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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16일 오후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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