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日 간병인 구인업체 SMS "17년째 최대 실적" by 한경 글로벌 마켓> 일본 간병인 구인업체인 SMS의 주가가 1년 동안 3배 올랐다는 내용입니다. 고령화 속도가 급속히 진행되는 한국도 시니어 캐어 시장이 급속도로 커지고 있죠? 좀 더 일찍 찾아온 일본의 경우 노인돌봄문제를 그대로 두기 힘든 사회적 문제가 되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SMS의 성장세가 가파르다고 합니다. 기사에 따르면 간병인, 간호사가 만성 부족을 겪고 있는데 대부분 돌봄노동은 저임금 직장이라 다른 업체들이 접은 사업에 승부를 걸어 점유율과 수익성을 높이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간병회사를 대상으로 SaaS 형태의 소프트웨어 구독사업도 신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네요. '가이포케'라는 소프트웨어를 구독하면 간병인의 시간을 관리하거나 간병 기록을 디지털로 남길 수 있습니다. 국내에도 비슷한 서비스가 있나 싶어 케어닥, 케어네이션, 헬피 등을 다운받아서 확인해봤는데 아직까지 서비스의 전문성이나 규모감이 느껴지진 않네요. 유병장수시대에 오랜기간 아픈 부모님을 모셔본 사람들은 이 서비스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지 않을까 싶어요(저도 1인중 하나). 국내에도 조만간 대표 서비스가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日 간병인 구인업체 SMS "17년째 최대 실적"

한국경제

日 간병인 구인업체 SMS "17년째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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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17일 오전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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