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리버리히어로 본진에서는 철수 🚴🏻‍♂️🚴‍♀️] 🏷큐레이터평 한국에서 요기요에 이어 배민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딜리버리히어로가 자국 시장에서는 철수를 결정했습니다. 2019년 독일 사업을 매각했다가 지난 5월에 다시 진출했는데, 7개월 만에 다시 철수 선언을 한 것인데요. 독일 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배달원 확보 비용이 늘어나고, 엄격한 노동법과 강력한 노조, 인색한 고객 문화 등이 합쳐지면서 배달이라는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운용하기 어려워진 것입니다. 노동권이 철저하게 보장될수록 긱이코노미 기반의 신규 서비스들은 성장하는 데 있어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는데, 한국의 배달시장에도 시사하는 바가 있는 것 같네요.

"도저히 배달 못하겠다"...'배민' 인수한 독일 기업, 자국서 철수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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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배달 못하겠다"...'배민' 인수한 독일 기업, 자국서 철수한 이유

2021년 12월 27일 오전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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