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부츠는 한 사람의 인생을 대신 말해주고 있죠. 세월을 입어 상처가 나고 금이 가고, 주름져 닳아버린 신발엔 그 사람이 얼마나 열심히 살아왔는가가 새겨지게 되지요." 예전에 일본이나 유럽의 레드 윙 매장을 가보면 신상 레드 윙과 닳고 닳은 빈티지 레드 윙을 나란히 전시해두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인터뷰에서 언급된 '레드 윙은 삶을 압축한 이력서'라는 이 브랜드의 철학을 보여주기 위함이었다.

"닳아버린 신발엔 한 사람의 삶이 새겨져 있죠"

Naver

"닳아버린 신발엔 한 사람의 삶이 새겨져 있죠"

더 많은 콘텐츠를 보고 싶다면?

또는

이미 회원이신가요?

2019년 9월 6일 오전 4:27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