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거시 미디어들의 작년 영업 성적표💬 #꽤 오래 전 부터였던 것 같다. 레거시 미디어들의 실적이 점차 나빠지며, 비상 경영에 돌입했다는 기사들을 보게 된지가. 특히 작년 하반기에는 모 방송사 노조에서 몇백명이 근무하는 해당 방송국의 광고 매출이 보람튜브보다 적을 것이라는 자조 섞인 목소리까지 나왔었다. 그 정도로 레가시 미디어들의 사업적 수치가 매우 저조해지고 있다는 얘기다. #작년 메이저 신문사와 방송국들의 사업적 수치, 영업 성적표가 모두 공개되었다. 기사 제목에서 보는 바와 같이, 신문사들은 선방, 방송국들은 비틀거렸다. 방송국은 디지털 플랫폼에 광고 시장을 빼앗기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올해부터는 더 가속화될 것으로 예측되어 각 방송국들은 그것을 이겨내기 위해 뉴미디어 중심의 콘텐츠 및 광고 사업을 확대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신문 쪽에서는 특히 조선일보와 한국경제의 약진이 눈에 띈다. 신문사들은 방송국들보다 공격적으로 공공기관의 사업 대행 등을 포함하여 본인들의 신뢰도 있는 타이틀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그 중에서도 세미나, 행사, 자격증 등이 큰 수익 사업이 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쪽 행사가 많이 줄어든 올해는 해당 사업의 수익 감소도 예측이 되고있어 또 다른 대안들이 필요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