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들 동화책에서 받은 브랜딩에 대한 영감 1️⃣ 8세 아들에게 읽어주려고 빌린 동화책에 나온 이야기. 다른 염소들은 함께 놀기를 좋아하는데 혼자 놀기를 좋아 하는 흰구름이라는 염소. 2️⃣ '나는 왜 친구들과 다르지?' 고민했지만, 결론은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나는 혼자있기를 좋아해. 그게 바로 나야!'라고 받아들임 3️⃣ 친구들 처럼 바위를 잘 못 타는 것을 보고 친구들이 이상하다고 놀려도, 기분은 나쁘지만 그것 역시 '그게 바로 나야'라고 인정! 4️⃣ 친구들이 그림을 잘그린다고 대단하다고 해줘도 기분이 좋긴 하지만 "나는 이상하지도 대단하지도 않아. 나는 그냥 나야"라고 대답하는 염소이야기 🤔 대인관계에서 이런 모습은 자존감이 높다고 표현하고, 브랜드에 입장에서 이런 모습은 브랜드다움이 명확하다고 이야기 할 수 있다. 우리 브랜드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다른 브랜드에게 없는 부족한 점을 보완하려하기 보다는 강점을 더 극대화해야 다른 브랜드에는 없는 우리만의 브랜드다움을 만들 수 있다. 어떻게 보면 고집스럽다고 보일 수도 있는데, 브랜드다움을 만들어가려면 이런 고집스러운 모습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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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15일 오후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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