自動発注、足早い食品も
日本経済新聞
<소매기업, 자동발주 시스템 확산>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되는 대표적인 소매업인 슈퍼마켓. 수 천~ 수만가지의 상품이 진열된 슈퍼에서는 그 많은 물건을 어떻게 발주하고 관리할까요? 자동 발주 시스템이 소매기업의 비즈니스를 바꾸고 있습니다. [변화] 본래 슈퍼에서는 발주를 담당하는 사원이 각자의 경험이나 감으로 발주 수량을 정해왔다. 2000년대 후반부터는 가공 식품 등 장기간 보존이 가능한 상품을 대상으로 '자동 발주시스템'을 활용하기 시작하였다. 최근에는 우유나 두부 등 유통기한이 짧은 신선가공식품 및 농수산품까지도 발주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기 시작했다. [배경] 데이터 분석 기술이 진화함에 따라 수요를 예측하는 정확도가 향상되었기 때문. 일본의 대표적인 자동발주 시스템인 시노프스사(SINOPS)의 시스템은 날씨, 요일, 점포의 위치 등을 바탕으로 내점객 수를 약 95%의 정확도로 예측한다. 예측한 내점객 수에 과거 수년간의 가격 및 매출 실적 데이터를 조합하여 적정한 발주 수량을 계산한다. [도입 효과] 1) 식품 폐기 문제를 해결, 이익 증가에 공헌 ex) 간사이 슈퍼의 경우 신선식품의 자동발주 시스템 도입 후 - 너무 적게 발주하여 일찍 품절 된 상품이 30% 감소 - 주문을 너무 많이 해서 가격 인하나 폐기 처분해야 되는 상품도 14% 감소 2) 일손부족 해결 슈퍼마켓도 심각한 일본 부족을 겪는 산업이다. 자동발주 시스템을 사용함으로써 업무량을 년 500시간 이상이 줄일 수 있다.
2020년 4월 16일 오후 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