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형

Sr.Sales Manager, Moloco(몰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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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스타트업 블로그 탐방 EP1: 토스 지난 2년 간 판데믹으로 인해 각국이 풀어댄 현금 덕에 주식 시장은 활황이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수많은 초보 투자자가 유입되었는데, 2021년의 히트는 역시 토스 증권의 MTS였다고 생각합니다. 말로 하기엔 너무 쉽지만, 기존의 주식 투자 경험을 매끄럽게 풀어낸 것에서 배울 점이 있습니다. 특히 이번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을 한 투자자들 사이에서 공모주를 받은 "MTS"는 너무 복잡해서 받자마자 토스로 출고(주식을 타 증권사로 옮기는 행위)했다-라는 글을 심심치 않게 봤습니다. 2030 밀레니얼과 초보 투자자를 위한 모바일 증권사- 1. 투자자가 브랜드나 제품명만 알아도 해당 종목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검색창에 신라면을 입력하면 신라면을 만드는 농심 주식이 뜨는 식이다. 2. 음원차트 보듯 쇼핑하는 주식: ‘구매 Top 100’, ‘수익률 Top 100’ 등 매매 통계를 기반으로 한 투자 정보 3. 토스에서 이어지는 사용자 경험: 기존 토스 사용자는 순식간에 계좌 개설, '주식 1주 선물받기'이벤트는 하드 캐리 4. 해외 주식 투자: 거래 시각과 환율을 알려주는 친절함, 영문 뉴스를 자동으로 번역하는 AI 평소에도 어려운 용어가 가득한 B2B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으로서, 좋은 사용자 경험은 "똑똑한 척"이 아닌 "간결하고 직관적인"것임을 다시금 새깁니다.

초보 투자자가 더이상 초보에 머무르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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