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차량이 많아지면 어떤 콘텐츠가 인기를 끌까요? 🤔 ‘숙면'과 ‘명상'을 돕는 콘텐츠와 서비스가 자율주행시대에 큰 인기를 끌지 않을까요? 🐘 [뉴스 요약 ✏️] 심리 상담과 명상은 현대인에게 필요한 경험입니다. 하지만 낯선 경험, 초기에 들여야 하는 시간과 비용 때문에 심리적 진입장벽이 높은 편이죠. 영국 스타트업 모시(Moshi)는 아동의 숙면과 명상을 도와주는 App 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 최근 시리즈 B 펀딩에서 1,200만 달러를 유치하는데 성공했죠. 아이들의 수면을 도와주는 30분 가량의 이야기 80편을 오리지널 콘텐츠로 제공하는 것이 주효했습니다. 모든 이야기들은 나레이션, 노래, 효과음이라는 공통 구조를 갖고 있어 “책을 재밌게 읽어주는” 역할에 충실합니다. 이야기 속에 열차가 등장하면 열차 소리가, 사자가 나타나면 사자 울음소리가 나오는 방식이죠. 무료 체험판을 통해 6개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연간 40달러를 내면 일주일 후 모든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구독자는 10만 명을 넘었고 누적 8,500 만 개의 이야기가 재생될 만큼 시장을 파고 들었습니다. 숙면과 편안함, 스마트폰을 통해 게임과 유튜브 대신 책을 듣는 서비스. [큐레이터의 문장 🎒] 자율주행기술이 발달하고 관련한 규제들이 완화되는 시점, 테슬라가 지금보다 더 익숙해지고 전기차 만큼 자율주행차량이 익숙해지는 시점. 우리는 이동 중에 하고 싶었던 경험을 자율주행기술 덕분에 할 수 있게 될 겁니다. 이동하는데 물리적 시간이 필요하고 그 시간을 아깝지 않게 보낼 수 있는 이유는 새로운 경험일거에요! 핸들에서 손을 놓고 엑셀과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고 그 후에 사용자는 독립된 공간에서, 익숙한 환경에서 시간을 갖게 되죠. 자율주행차량을 타고 출퇴근 길에 명상을 하고 숙면을 할 수 있는 세상. 너무 힘이 든 날에는 지하주차장에 세워 둔 차에 가서 좋아하는 음악을 크게 듣던 날들이 생각났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콘텐츠 📮] 마음수업 코끼리 대표 다니엘 튜더 불안한 마음을 치유할 수 있을까? https://www.bookjournalism.com/newsletter/314

Moshi, a sleep and mindfulness app for kids, raises $12 million Series B led by Accel

TechCrunch

Moshi, a sleep and mindfulness app for kids, raises $12 million Series B led by Accel

2020년 4월 22일 오전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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