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표된 신형 아이폰 SE의 경우, 무선충전은 물론, 고속충전, 광학적 이미지 흔들림 보정 기능, IP67등급 방수방진 기능 등을 모두 탑재한 상태로 출시된다. 디자인은 비록 구형 제품인 아이폰8과 거의 같지만 소비자들의 호응도가 높은 부가기능은 프리미엄급에 뒤지지 않는 수준으로 탑재했다." 이번에 출시될 아이폰 SE에는 '보급형'에 금기시되던 프리미엄급 기능이 다수 탑재되어 업계내에서 '생태계 교란종'으로 여겨지고 있다고. 모두가 열망하는 프리미엄 제품을 만드는 애플이 화끈하게 '가성비'까지 제공하니 생태계를 교란시키지 못하는 것이 더 이상한 일일듯. 애초에 가성비 혹은 애매한 프리미엄 이미지로 승부하던 경쟁사들이 애플의 저 전략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은 사실상 없을 것 같고.

신형 아이폰 SE가 '생태계 교란종'이 된 까닭

동아일보

신형 아이폰 SE가 '생태계 교란종'이 된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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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23일 오전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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