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가 고객들을 향해 던지는 미끼 '투둠' 1️⃣ 투둠은 넷플릭스 콘텐츠만 다루는 뉴스, 정보 사이트이다. 넷플릭스가 직접 운영하기 때문에 빠르고 정확하고 다른 곳에는 없는 이야기들이 있다. 한마디로 넷플릭스 콘텐츠 전용 포털 사이트 같은 것이다. 2️⃣ 아무리 취향에 맞춰 콘텐츠를 추천해준다고 해도 아무 정보 없이 긴 시리즈를 시작하긴 어렵다. 투둠에서 미리 대략의 줄거리를 파악할 수 있는 전단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다. 3️⃣ 출연진들의 인터뷰나 숨겨진 비화등의 파생 콘텐츠를 많이 만들 수 있다. 이런 파생 콘텐츠를 바탕으로 게임과 상품 판매 등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찾고 있다. 4️⃣ 최종적으로는 팬덤 커뮤니티를 구축하려는 것이다. '투둠'은 21년 9월에 열린 넷플릭스 최초의 글로벌 팬미팅의 이름이기도 했다. 전 세계 팬들과 실시간으로 대화하는 시간을 마련했었고, 실시간 2,500만명 이상 시청, 184개 나라에서 33억회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 넷플릭스는 자신의 고객들이 더 많이, 더 오래, 더 깊게 빠져들 수 있도록 다양한 곳으로 미끼를 던지고 있다. 오리지널 콘텐츠를 통해 파생되는 다른 콘텐츠, 게임, 상품 등을 통해 고객들은 단지 화면에서 영상을 보는 것을 넘어서 더 깊은 관계를 맺을 수 있게 될 듯 하다.

기자까지 뽑아 '포털 사이트' 만든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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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25일 오후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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