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가 초콜릿, 감자칼 말고 커피로 글로벌 수출 🥉를 기록했습니다!
아프리카, 남미, 동남아시아가 아닌 스위스 원두의 글로벌 진출 비결은 '네스프레소'입니다.
[뉴스 요약 ✏️]
바다를 접하지 않은 내륙 국가이면서 국토 70%가 산악지대인 스위스. 유명한 알프스 산맥이 국토의 60%를 차지할 만큼 산악지형 국가입니다. 이런 스위스가 브라질, 콜롬비아에 이어 세계 커피 수출국 3위에 올랐습니다. 주목할 점은 스위스가 원두를 수입하는 단가와 수출하는 단가의 차이인데요!
① ☕️ 원두를 수입하는 단가는 1kg 당 4프랑
② 💰 커피를 수출하는 단가는 1kg 당 30프랑
90%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비결은 네스프레소입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현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보편화되면서 밖에서 커피를 마시기 보다는 집에서, 사무실에서 직접 내려먹는 현상이 스위스 커피수출의 동력이 되었죠!
[큐레이터의 문장 🎒]
비즈니스 모델의 힘은 국가의 주요 수출품목을 바꿀 만큼 강력합니다.
네슬레가 '네스프레소'를 만들었을 때 '커피를 집에서 간편하게 내려먹는다'가 가능해졌죠. 스타벅스가 전 세계 어디서나 균일한 맛의 커피를 익숙한 공간에서 제공한다는 것처럼, 네스프레소는 "맛이 뛰어나지는 않지만, 누구라도 익숙하게 조작해서 마실 수 있는 커피'를 경험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스위스 로잔에서 시작한 '네스프레소'는 스위스를 세계 3위 커피수출국으로 만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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