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널(funnel)에도 트렌드가 있다?🔎] ‘퍼포먼스 마케터’, ‘그로스 마케터’, ‘CRM 마케터’ 등 데이터를 활용하는 마케터라면 익숙한 단어일 것 입니다. 물론 PM, PO분들에게도 익숙할 것 입니다. 그러면 퍼널이 무엇이고 왜 중요한지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퍼널의 트렌드도 한번 볼까요? [퍼널이란?] 👉 영어로 <깔대기>라는 뜻인 퍼널(Funnel)은 잠재 고객을 <유입>시켜, 최종적으로는 <전환(구매)>하도록 만드는 모델입니다. 이러한 퍼널의 단계는 산업 별로, 기업 별로, 그리고 마케팅 목표 별로 상이합니다. [퍼널의 트렌드] 👉퍼널은 갑자기 새롭게 등장한 개념은 아닙니다. 시대에 따라 퍼널도 약간식 달라집니다, 트렌드화 되어 사용되는 퍼널이 있습니다. 📻 TV, 라디오 시대 👉미국 경제학자 로랜드 홀 박사가 패턴화한 아이드마(AIDMA)를 통해 퍼널분석을 진행했습니다. 이 모델은 퍼널을 <주목(Attention), 흥미(Interest), 욕구(Desire), 기억(Memory), 구매(Action)>보았습니다. 💻인터넷 시대 👉인터넷 시대로 넘어오면서 아이드마(AIDMA)를 통해 퍼널분석이 어려워지면서 일본의 종합광고대행사인 덴쓰(Dentsu)가 <아이사스(AISAS)> 모델을 발표했고, 해당 모델이 트렌드로 변화 했습니다. 아이사스(AISAS) 모델은 <주목(Attention), 흥미(Interest), 검색(Search), 구매(Action), 공유(Share)>로 퍼널을 분석하는 모델입니다. 📱모바일 시대 👉우리 살고 있는 현재에는 인터넷 시대를 넘어 모바일 시대로 넘어오면서 급격한 변화를 겪었습니다. 이에 따라서 퍼널의 형태도 급격하게 바뀌었습니다. 현재의 퍼널은 우리가 익숙한 <AARRR 퍼널>이 등장하게 됩니다. <스타트업 성장의 모니터링 지표>라고 불리는 <AARRR퍼널>은 미국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인 데이브 맥클루어가 개발한 퍼널 분석 모델인데요. 현재 마케터가 상품 및 서비스를 소개하려 한다면 기본적으로 장착해야 할 퍼널 마인드셋의 핵심이기도 합니다. 이렇듯 퍼널은 마케팅에서 매우 중요한 개념입니다. 하지만 시대의 특징에 따라 퍼널도 바뀌고 트렌드가 있습니다. 우리는 마케터로서 시대에 적합한 퍼널 모델을 적용하여 분석을 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